물의정수
I. 음용수의 수원
음용수의 수원(水源)으로는 지표수, 지하수, 복류수 등이며, 특히 하천수를 인공적으로 막은 인공저수지를 원수(raw water)로 하여 널리 사용되고 있는데, 이는 경제적으로 다량의 물을 쉽게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정수처리는 그 원수의 수질에 따라 방법이 다르므로 먼
처리장에서도 여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중수도 제도의 근본 취지는 적절하게 사용되지 않고 낭비되는 물을 다시 한번 사용한다는 물 절약을 근간으로 하고 있으므로 중수도에 대한 홍보와 확대 보급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중수도 제도는 수도물의 양
기준으로 한 우리나라의 수자원총량은 1,267억 톤으로 대부분은 증·발산되거나 지하로 침투 또는 바다로 유실되고 실제 이용되는 물은 수자원총량의 24%인 301억 톤에 불과하다. 현재 우리나라는 국가 전체적으로 볼 때는 아직은 물 부족국가에 해당되지 않아 다행스러우나 가뭄으로 제한급수가 곳곳에
정수분야에 있어서는 오존 및 활성탄 공정에 의한 오염물질의 고도처리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전국의 정수장에서는 고도의 정수시설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폐하수 분양에 있어서는 지금까지의 수질개선 목표가 BOD 저감이었으나 이제는 그 목적이 영양염류 처리로 전환됨에 따라 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