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창성장애 평가시 말속도의 측정을 포함하도록 하고 있다(Guitar, 1998; Zebrowski, 1994). 이는 말속도가 말더듬의 정도(severity)와 관계가 있고 의사소통에 영향을 주게 되기 때문이며(신문자, 2000), 말더듬이 정상적인 말속도에 얼마나 많은 영향을 주는지 파악하여 언어치료사가 말더듬을 치료하였을 때 말속
장애에 대한 논의
1) 개념
미국정신의학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APA)가 발간하는 정신장애의 진단 및 통계 편람(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 DSM)은 가장 널리 쓰이고 있는 정신장애의 분류 체계로 자폐는 장애의 정도나 증상에서 다양한 양상을 보여 하나로 명확하게 구분하여 정의
장애나 정신 지체와 같은 기타 장애와 중복되어 나타나기도 하지만 주로 일반 학급에서 교육을 받으면서 언어치료사나 특수 교사 등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일반학급을 담당하는 교사들은 언어 및 의사소통장애의 특성을 잘 이해하고 이들의 학업 및 사회적 적응을 도와주어야 하며
장애인 읽기 장애와 쓰기 장애는 명백히 언어이며 의사소통에 필수적이기는 하지만 이를 학습장애로 분류하고 있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제외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공식적인 분류를 하고 있지는 않지만 언어의 치료목적에 따라 분류한 것을 보면, 말장애는 조음장애, 음성장애, 말더듬으로 분류하
장애의 현상에 따라 분류하기도 한다.
현상에 따른 분류의 경우는 4가지 영역, 즉 조음(Articulation), 유창성(Fluency), 음성(Voice), 기호언어(Language)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조음장애는 말 그대로 조음을 하는 데 있어 장애가 있는 것이고, 유창성장애는 말더듬과 같이 시간의 흐름이 깨지는 것이며, 음성장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