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이 초일류 기업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아 세계적인 브랜드가 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 이 책은 이러한 의문점에서 출발했다. 책이 다소 이건희 회장의 자서전처럼 보이기도 하지만 그것은 다소 지엽적인 문제로 이 책은 보다 현명하고 미래를 내다보는 발전적인 리더를 보여준다는 표현이
삼성은 한국 역사상 그 어떤 기업보다도 더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1. 잠자는 삼성을 깨워라
막이 오른 신경영
1993년 6월 4일, 일본 도쿄 오쿠라 호텔에서 이건희 회장 주재로 삼성전자 기술개발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 가장 주목할 부분은 후쿠다 고문이 전달한 “경영과 디자인”이
Ⅰ. 서론
“사공이 많으면 배가 산으로 간다”
우리나라의 대표적 속담 중에 하나다. 이는 의견이 너무 많으면 일이 제 방향을 잡지 못하고 해결이 잘 안된다는 뜻이다. 하지만, 사공이 많더라도 그 사공들을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지도자가 있다면 과연 어떠한 결과가 나올까? 많은 의견들을 모
삼성패션 디자인펀드(SFDF)를 운영해 국내 디자인 인력의 세계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제일모직은 해외 디자인센터를 활용한 디자인 경쟁력 제고를 통해 ‘빈폴’을 글로벌 프리미엄 브랜드로 도약시키고, ‘갤럭시’, ‘로가디스’ 등의 신사복 브랜드는 아이템을 다각화해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할
10년만인 84년에 총 231척, 1천만 톤(DWT)을 인도하였으며 88년에는 2천만 톤, 91년 3천만 톤, 94년 4천만 톤, 97년 5천만 톤의 선박인도라는 세계 조선사상 최단 기간 내에 최대의 건조실적이라는 대기록을 수립하였다. 이는 선진 조선국인 영국, 일본들이 백년 이상 걸린 것을 불과 몇 십 년 만에 달성한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