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중에서도 신문의 ‘이라크파병 문제’에 관한 각기 다른 논조를 발견하게 되었고, 따라서 우리 조는 논조에 있어서 가장 뚜렷한 차이를 드러내는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을 바탕으로 그들이 의도하고 있을만한 목표를 밝혀내고, 그 과정을 통해 우리가 수업시간에 배운 몇몇 이론을 접목해 보
미디어의 ‘틀’을 살펴보고, 현실 속에서 수용자로서의 우리가 어떻게 미디어를 이용할 것이며, 바람직한 미디어의 자세는 과연 무엇인지 살펴보고자 한다.
< 본 론 >
1. 신문의 개념 및 의미
신문이란 특정 또는 불특정한 사람들에게 시사에 관한 뉴스를 비롯한 정보 ·지식 ·오락 ·광고 등을 전
신문매체가 어떤 보도 경향의 차이를 보이는가를 연구하고자 했다. 분석대상에는 평소 논조가 보수적이라 평가 받는 <조선일보>와 이와 대조적으로 중도진보적이라 평가 받는 <경향신문>을 선정 했다.
II. 이론적 배경
1. 매스미디어의 논제설정(Agenda-setting)효과
매스미디어의 논제설정(Agenda-set
신문들은 보수적 성향과 진보적 성향으로 나뉘어 나름의 이데올로기적 성향을 잘 드러내고 있는데 이에 우리는 특히 보수적 논조를 유지하고 있는 조선일보와 진보적 논조를 지향하는 한겨레신문이 특정 사건들에 대해 자의적이고 편향적인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여론을 호도한 측면은 없는가를 살펴
미디어를 통해 고스란히 국민들에게 보도되어 사회적 위화감과 비판의식 등이 조성되었다.
이를 통해, 언론의 보도는 사회적으로 이슈화되는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여론을 형성하는데 큰 잣대가 되어 수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요소로 작용함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