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은 1978년 밀워키의 단기 가족치료센터를 중심으로 de Shazer와 Insoo Berg 그리고 그들의 동료들의 활동을 통해 개발된 모델로써, 지난 20여년 간 많은 상담 및 심리치료의 전통적인 가정들에 도전하면서 혁신적인 상담모델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해결중심 상담이론과 이야기치료상담이
이론과 기법이 접목되면서 발전되었다. 이야기치료를 발전시키는 데 크게 공헌한 학자로는 Ricoeur를 꼽는데, 그는 1960년대에 내러티브 이론(narrative theory)을 소개하여 의미 있다고 해석된 이야기가 인간의 정체성을 결정한다고 주장하였다(손철민, 2004). 이후, Gardner(1971)나 Hobson(1971) 등은 심리치료에 이야
상담자, 그리고 책이다. 내담자나 상담자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 상담이론과 발달 심리학, 이상심리학 등의 학문을 통해서 가능하겠으나 책, 특히 책 속에 담긴 내용물(narrative)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서사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 명백한 사실이다.
Ⅱ. 서사와 이야기치료
문학작품
치료이론은 가족에 관한 것과 가족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것, 즉 자녀양육, 결혼, 가계, 소비, 주거 문제, 시간 관리 등까지 포함한 문제 중심의 상담과 가족간 심리상담까지 포함한 것이다. 이런 가족상담치료에는 정신 역동, 체계이론, 전략적 치료이론, 구조적 치료이론, 인지행동 이론, 이야기
상담이론의 개요
이미 백여 년 전에 정신분석학을 처음으로 만들어낸 지그문트 프로이트(S.Freud)는 정신분석학을 ① 다른 어떤 방식으로도 거의 접근할 수 없는 정신과정의 탐구를 위한 과정의 이름이고, ② 신경증적 장애의 치료를 위한 방법의 이름이며, ③ 그러한 노선을 따라서 습득된 심리적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