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에게 중요하게 여겨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다른 방면으로 생각해보면 ‘방법’ 뿐 만 아니라 어떤 ‘내용’ 어떤 ‘주제(이야기꺼리)’를 가르쳐야 하는가도 중요한 것 같기도 하다. 아이들의 생활과 마음에 파고드는 그런 주제야 말로 그들에게 진정한 의미 있는 학습경험일 것이기 때문이다.
1.
사람과는 유다른 능력을 소유한 자로 칭송되었다. 그 결과 문학은 일반인이 접근하여 감상하고 음미하는 대상일 뿐, 독자가 작가와 쉽게 자리바꿈을 할 수 없게 한다. 그 결과 작가와 독자의 분리현상이 나타났고, 교육의 국면에서는 문학적 경험이 작가와 좀더 밀착되어 있는 교사들의 학생에 대한 우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가 새롭게 조정되는 한, 같은 언어를 반복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가장 안정된 틀이 잡힌 학술활동까지도 이전의 언어체계를 메타 차원에서 다시 검토함으로써 새로운 언어체계를 만들어 내는 작업이다. 예술활동의 경우는 이전의 형식을 파괴하면서 새로운 형식을 만들어내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으로 새로운 동화를 만들고, 그 자리에서 직접 그림도 그리며 하나의 동화책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강연회 내용 중에 이 순서가 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또한, ‘영어교육’과 맞물려서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아이들의 참여, 에밀리 그래빗의 열정적인 강연이 매우 좋았습니
어린이와 교사, 부모 간의 상·하위 관계없는 평등한 인간관계를 형성하도록 하는 것이다. 따라서 ‘공동육아’는 말 그대로 “내 아이”가 아닌 “우리 아이”로 함께 키우자는 운동이다.
2. 공동육아의 특성
부모들이 마음 놓고 아이들을 맡길 수 있고, 아이들이 제대로 생활하고 교육받을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