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가 일어나기 시작한 것은 최수운이 1860년에 일으킨 동학운동에서 비롯된 일이다. 그후 일제의 암흑기를 거쳐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끊임없이 계속 일어나고 있다. 현재 한국에는 300여종의 사이비 종교 집단이 전국 각지에 준동하고 있다. 이중에는 천도교나 대종교나 원불교처럼 '민족종교'로 승화
종교가 없어서 유럽, 미국보다도 더 개방적이라 할 수 있다. 하지만 양성적인 공간에서는 또 유교적인 이중적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 이러한 전통 때문에 서구 국가들에 비해 오히려 패쇄적인 부분도 많다.
2002년 통계자료 결과 만 19세 미만 일본 청소년들의 성 경험률이 93%(세계 1위)이지만 국가 5%이내
종교 때문에 전쟁이 난 경우도 적지 않다. 그렇다면 이런 종교란 무엇이며 과연 우리 인간들에게 어떤 의미를 갖는 것일까? 처음 인간들은 죽음이라는 공포와 불안을 경험하면서부터 자기들보다 우월한 하늘에 제사를 지내며 자연 현상에 대하여 경의와 존경을 표하는 의식을 행하였다. 석기시대 이전
도교 신앙을 창조적으로 조화시켜 나갔다.
그리고 그들이 하나님을 섬기는 데에 실천한 충효는 유교적 가치일 뿐 아니라 불교적․무교적(巫敎的) 가치이기도 하였다. 초기 교회의 신자들이 자신의 교리를 이해하는 데에 배경 사상으로 당시 조선의 문화인 불교나 도교, 민간신앙 등 여러 종교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