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자벨라버드비숍과 조지 커즌의 여행기를 위주로 일본과 한국의 근대성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치면서 그 당시 제국으로 부상하던 일본의 시각에서 한국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일본인의 조선여행기를 아울러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를 통해서 동
이자벨라버드비숍과 조지 커즌의 여행기를 위주로 일본과 한국의 근대성을 비교해 보고자 한다. 그 다음으로 청·일전쟁, 러·일전쟁을 거치면서 그 당시 제국으로 부상하던 일본의 시각에서 한국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에서, 일본인의 조선여행기를 아울러 살펴보도록 하겠다. 그를 통해서 동
일그러진 근대
-박지향
목차
머리말 , 프롤로그
1장. 문명과 야만의 담론
2장.’ 고요한 아침의 나라’와 ‘떠오르는 태양의 나라’
3장. 오만과 편견에 갇힌 인형의 집
머리말
서양은 동양의 근대성을 어떻게 평가했는가
이 책은 ‘자기와 타자’라는 구도에서 영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의 상호인식을
Ⅰ. 개요
내선일체는 1910년대의 사내정의, 장곡천호도, 3.1운동 이후 부임한 재등실 총독 시기의 내선융화를 일보 전진시킨 것으로, 1931년에 조선총독이 된 우원일성 육군대장이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만주사변 이후, 다시 남차랑이 총독이 되면서 보다 강력하게 내선일체 정책이 추진되었다. 이 시기
Beyond Orientalism, 즉 오리엔탈리즘을 넘어서란 제목으로 정하게 되었는데요, 이것은 서양에 의해서 규정된 오리엔탈리즘이 과거의 일그러진 근대를 만들었고 이러한 왜곡된 시각을 넘어서고자 이러한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일그러진 근대에 대한 분석에 앞서 우리에게 근대성이란 무엇을 의미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