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성처럼 개인보다는 집단이나 종 전체에 유익한 특성은 다음 세대에 전해지고 근친상간과 같은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은 전해지지 않는다(Green, 1989; Lerner & Von Eye, 1992). 이타성은 종의 생존뿐 아니라 개인의 생존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즉, 도움을 받은 사람은 자신에게 도움을 준 사람에
행동이나 사고에 나타나는 특징적인 경향성으로 일관성(consistency)을 나타내어 시간과 상황에 관계없이 개인의 행동이 보이는 안정성으로 개인 내 속성을 의미한다. 또한 특유성(distinctiveness)을 나타내어 같은 상황에 대해 반응하는 사람들 사이의 행동 차이로 개인 간 속성을 의미한다. 또한 서로 다르
행동은 실체이자 기원이라는 것이다. 그는 이 책에서 행위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은 이기적 행위이며, 행위자의 생존 가능성을 낮추고 동시에 가상 수익자의 생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을 이타적이라고 규정한다. 그러나 우리는 그의 주장에 쉽게 동조할 수 없다. 왜냐하면 그의 주장과 상반되어
사람에 대하여 배려하는 방향으로 변화하는 것을 볼 수 있다.
II. 친사회적 도덕추론
Eisenberg-Berg와 Hand(1979)는 아동들에게 친사회적 갈등상황의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아동들에게 물었다. 이야기들은 주인공이 누구를 도와주어야 할지를 결정하여야 하며 도
행동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치는 인성이 있다’는 것으로 이를 핵심적 인성이라고 한다. ‘인성의 차원은 좀 더 구체적이고 직접 관찰의 대상이 될 수 있고 행동에 직결되어 있는 인간속성인데, 이는 대부분 후천적으로 형성되는 인간성의 측면으로서 한 개인의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는 성격의 차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