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 작품연보 이육사 문학관, 작품연보, http://www.264.or.kr/
육사의 문단의 어느 유파나 동인에 가담하여 작품 활동을 한 자취는 찾아볼 수 없다. 그의 짧은 전 생애를 통해서 오직 독립투쟁에 바쳐 왔다는 사실이 그가 문단 생활에 전념할 만큼의 정신적 겨를이 없다는 이유에서인지도 모른다. 따라서
Ⅱ. 本論
1. 文壇의 狀況
1)政府樹立 전의 문단 상황
左翼系列
①朝鮮文學建設本部 - 1945년 8월 16일, 感激의 하루가 지난 후 종로 한청빌딩에 자리잡고 있던 朝鮮文人報國會의 간판이 내려졌다. 일제 침략 세력에 함께 同調해 온 조선문인보국회는 많은 문인들의 이름 앞에 친일 문학이라는 烙印을 남
론을 통제해 온갖 권력형 부정 축재를 일삼고 권력을 남용하여 국민을 기만한다. 북한과의 접촉도 있었지만 ‘아웅산 사건’, ‘칼기 폭파 사건’등 분단 상황을 악화시키는 사건이 강한 인상을 주었다. 그러한 와중에도 올림픽을 치렀고 상당수의 국민은 여전히 역사 인식에는 둔감하여 소비와 향락
작품’이 밀접한 관련을 맺는 표현론적 관점에서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자 한다. 이 때, 우리가 다루려는 '체험'은 일상적인 것에서부터 특수한 역사적 상황을 바탕으로 한 체험까지 매우 광범위하다.
우리가 작품 배경에 깔려있는 작가들의 체험을 모르는 상태에서 작품을 대할 때와, 작가의 체
작품의 기본적인 의미를 충실하게 파악하지 않고 무조건 심오한 불교 사상을 읽어 내려 하고나 시대적 상황과 결부시키려 한다.
작품 자체에 충실한 해석이 되려면, 당신을 그냥 연인으로 보아야 마땅하다. 물론 이 시에서 당신은 연인만이 아니라, 이 설명대로 종교적 절대자, 민족적 지도자, 민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