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추종자들과 함께 1912년에 ‘개인심리학회’를 만들었다. 아들러는 프로이트가 지나치게 강조한 생물학적 결정론에 따른 심리사회적 발달에 동조하지 않았다. 즉 아들러는 프로이트 정신분석 이론의 핵심 개념인 성 추동(sex drive)을 남성성 주구(masculine protest)로 대체 하고 프로이트의 생물학적
Ⅰ. 서론
아들러는 인간은 본래 태어날 때부터 사회적 존재이며, 인간의 행동은 근본적으로 사회적 욕구에 의해 이루어진다고 본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그 어떤 동물들 보다 무력한 상태로 태어나 타인의 도움 없이는 결코 삶을 영위할 수 없는 인간에게는 ‘사회적 관계에 의존하는 생존전략’이
아들러 심리학회가 창설되었다.
아들러 심리학은 초기에는 피상적이고 아동들에게만 적용될 수 있는 것으로 여겨졌지만, 오늘날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을 실제적, 전체적, 사회적, 목적론적 관점에서 제시한 선구적 시도로서 간주되어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지고 있다. 아들러가 제안한 주요한 개념으
중독된 사람을 치료하는 데도 약물을 주는 것이 아니라 그가 정보를 보다 조직적이고 합리적으로 처리하도록 돕는 훈련이 필요할 수 있다. 인지적 관점을 크게 둘로 나누면 스위스의 피아제에 의해 발전된 인지발달이론이 그 하나이고 컴퓨터 과학의 영향을 받은 정보처리이론이 또 다른 하나이다.
사회구조를 떠나 고립된 존재로 이해될 수 없다. 삶을 통해 소속되고자 하는 욕구가 인간행동의 기본이 된다. 우리가 경험하는 문제의 대부분은 자신이 가치를 두는 사람들에게 수용되지 못한다는 두려움에 관련되어 있다. 만약 이러한 소속감이 충족되지 못하면 불안이 발생한다. 아들러는 우리는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