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이 중심이 아닌, 그렇다고 자연이 중심이지도 않은 全一的 우주관이라 할 수 있다. 존재들을 질적으로 구분하는 서양 철학(절대 인격자로서의 신과 인간의 구분, 이데아와 현상계의 구분, 본체와 현상의 구분-칸트)과는 달리 동양 사상에서는 모든 존재의 전일성이 힌두교, 불교, 유교, 노장사상 모
인간이 중심이 아닌, 그렇다고 자연이 중심이지도 않은 全一的 우주관이라 할 수 있다. 존재들을 질적으로 구분하는 서양 철학(절대 인격자로서의 신과 인간의 구분, 이데아와 현상계의 구분, 본체와 현상의 구분-칸트)과는 달리 동양 사상에서는 모든 존재의 전일성이 힌두교, 불교, 유교, 노장사상 모
중심적 태도에서 공동체 중심으로, 인간 중심에서 생태적 사고로, 찰나주의에서 영원성으로, 우리의 의식을 변화해야 한다. 불타나 성 프란시스 같은 위대한 성현들의 우주관은 ‘사랑’이었다고 생각한다. 이 우주를 움직이는 것은 기계적 법칙이나 물질의 운동이나 또는 정령들의 힘이 아니고 오직
표현되었다. 태양은 아침에 떠
저녁에는 심연 밑으로 사라져 다음날 동쪽에서 나온다. 이러한 변함없는 태양의 순환은 이집트인들에게 태양숭배에 중심적인 역
할을 하였다.
이집트 종교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태양숭배이며 태양신은 우주의 영원한 순환 질서와 삶의 영속성을 상징한다.
인간을 탐구하는데 목적을 둔다. 본고는 미시사를 중심으로 16세기의 메노키오라는 사람에 대해 알아보고자 한다. 미사사의 대표적인 책이라 할 수 있는 <치즈와 구더기>는 메노키오라 불렸던 16세기 이탈리아의 한 방앗간 주인의 우주관을 담은 책이다. 이에 본고는 카를로 진주부르그의 <치즈와 구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