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교적 인간관은 곧 가까이 있는 것은 의미를 확대해서 멀리서 보고 멀리서 보고 멀리 있는 것은 근접해서 가까이에서 본다는 현실관을 낳고 있다. 그녀는 이런 관점에서 그러한 작가를 realist of distance(거리감각을 지닌 사실주의자)라고 호칭하면서 그녀 자신도 이런 작가임을 내세우고 있다.
자신들의 실제적 모습들을
들여다 보지 못하고 1900년 프랑스의 심리학자인 플로랑스 아르노에 의해 표
현된 데쟈 앙당테(deja entenda) 즉, “언젠가 들은 것 같다”라는 희미한 기억
속에서 나마 웨슬리의 사상을 고정적으로 존재 시키기 때문이며, 그리스도의
이 세계에 대한 구속사적인 계시 위에
인하여 그 동안 교회에서 심어 주었던 기독 세계관, 기독 문화관, 기독 사회관, 기독 삶관 등이 한 순간에 무너져 버리고 그들의 삶에 자신만이 최고라는 인식과 더불어 구원이라는 문제에서도 다원적 구원에 빠져들게 되고 또한 범신론과 종교 다원주의에 알게 모르게 물들어 가고 있다는 것이다.
인간의 정신세계를 지배하는 힘으로 작용
⑤성적 충동, 공격성이라는 본능은 현실세계에서 행동을 통해 자신을 실현하고자 함 : 인간은 물리, 사회적 환경 속에서 자신의 본능적 욕구들을 충족시킬 방법을 끊임없이 모색하고 충족을 위한 행위를 수행.
⑥아동의 주변 환경에 있는 성인은 보상과 처벌
존재하지 않음.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
-프로타고라스의 진리에 대한 ‘만물척도론’ : 사람들 간에 서로 의견이 다를 때 한 사람은 옳고 다른 사람은 그르다고 판단할 수 있는 객관적이고 보편적인 진리는 존재하지 않음. 인간은 경험과 관찰에 기초해 있는 자신의 주관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