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행복을 찾기 위해 늘 앞으로 나아간다고 생각하기 마련이다. 그 말은 즉 살아가고 있는 현재가 불행하다고 여기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현재에 내가 불행하기에 행복을 계속해서 갈망하는 것이다. 책이 말하는 것처럼 현재에 내가 행복하길 원한다면 당장이라도 행복할 수 있다. 이제는
인권위원회와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이 각각 출범하여 1980년대 말까지 한국 인권운동사에 길이 기록될 중요한 활동을 전개했으며, 한국에 들어와 있던 외국 선교사들의 활약도 결코 잊을 수 없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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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인권의정의인권 또는 인간의 권리라 함은 인간이 인간
운동을 한 경험이 있는 고려대 학생(이소희), 그리고 대학생들의 정치 관심도가 가장 높았던 1980년대에 대학을 다닌 소위 386세대 이송순(85학번)에게 실시했다. 대학생의 정치적 관심도가 낮은 세대와 높은 세대가 느끼는 대학생들의 정치 의식과 사회 구조, 그들이 생각하는 대안에 대해 비교해보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