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군과 고조선에 대한 이중적 생각을 갖기 마련이다. 다시 말해 단군“신화”라 배우면서, 우리나라는 반만년의 역사(건국 BC2,333)라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는 것이다. 이러한 이중적 인식은 교과서 서술과 학교교육의 문제인데, 대학교에 오게 되면, 주류적인 학계의 인식이 단군신화는 신화일 뿐이
과학적인 비교 신화의 방법론으로는 “역사 지리학적 전파론”과 뒤메질 학파의 인도-유럽 비교 신화학 등이 있다. 이중 뒤메질 학파의 연구방법의 도입으로 한국신화론이 비교적 정확도가 높은 이론으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하는 것을 인정해야 하는 상황으로 진행이 되고 있다고 하는데 이는 사례
조선의 단군을 계승한 나라였다고 밝히고 있다. 이를 통해서 이 지역들이 고조선의 영토였을 가능성을 보여준다. 고조선의 남쪽 국경은《제왕운기》<한사군급열국기>를 통해 알 수 있다. 이 기록에서는 삼한을 포함한 여러 나라가 고조선의 단군을 계승했다고 하였기 때문에 그것은 그 영토까지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