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간 안엔 현실성이 담겨있다.
때문에 이 논문에서는 실제 공간과 재현된 공간의 차이를 밝히는 다소 소모적인논쟁만이 아닌 인천에서 재현된 영화들의 경향성을 분석하고 재현된 공간 안에 반영된 실제공간의 현실성을 조명하려 한다.영화의 50% 이상이 인천에서 촬영된 <파이란>과 <고양이를 부탁해>
3. 인천지역 이미지
우선 인천하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무엇인가라는 물음은 지역의 이미지 혹은 정체성을 파악함에 있어 중요하다. ‘서해안에 있는 항구도시’, ‘동북아의 거점도시’, ‘개척적인 선구’지 등 다양한 설명들이 인천을 말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특이 눈에 들어오는 이미지는
1. 인천 차이나타운 - 역사와 현재
인천 차이나타운은 1884년 4월 청국의 치외법권 지역으로 체결이 된 후로 화교들이 몰려와 생성 되었다. 북성동, 선린동 일대의 5천 평에 청국의 영사와 학교가 설치되고, 중국의 산동반도와 정기적으로 배가 운영되면서 화교의 숫자는 더욱 늘어나게 되었다. 대부분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해선 민간자본 유치가 필수.
ㄹ)개발구상을 세우고 고도제한·용적률 완화, 지방세 감면 등 행정적 지원
ㅁ)구도심재생사업으로 갈 곳을 잃은 공장·빈민층에 대한 이주대책도 필요
구분
도시 재생 사업
중구
-해양역사문화공간 조성
-인천역, 동인천역주변지역 정비
도시 방리유만의 특이한 현상은 아니다. 한편 방리유라는 폐쇄된 공간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꿈이 방리유를 떠나 대도시 사회에 편입되는 것이라는 점은 참으로 역설적이다. 파리남쪽 방리유 장티이(Gentilly)의 빈민가정출신으로 세계적인 스타가 된 소피 마르소는 그들에게 이루기 힘든 꿈의 상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