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사용량은 나날이 증가 할 것이다. 그런 와중에 인터넷 가격결정 방식에 있어서 기존의 정액제(flat-rate pricing :FRP)와 새로운 종량제(usage-based pricing :UBP)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다. 한국통신(이하 KT로 함)은 현 한국의 인터넷요금제인 정액제를 종량제로 바꾸려는 움직임을 여러 차례 보여 왔다. 얼
요금방식에 대한 누리꾼과 서비스 제공업체 및 정부당국 간에 많은 이견으로 인하여 여론이 들끓고 있다. 다름 아닌 인터넷종량제의 시행과 관련하여 찬성과 반대로 입장이 양분되어 첨예한 대립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과연 현재의 인터넷 사용 요금에 대한 일정액의 지급액을 하는 제도에서 종량제
종량제”에 대한 찬반 논의도 뜨겁고, 여러 가지 소문도 많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요금 체계는 일정 요금을 지불하고 사용량에는 제한이 없는 요금체계로 “정액제”라 한다. 반면 KT에서 제시한, 종량제는 인터넷의 사용시간 또는 데이터 전송량에 따라서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이이다. 즉 종량제에서
요금 전환의 이유는 다음과 같다.
“우선 현재와 같은 정액제 요금이 왜 개선되어야 하는지 그 이유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그것은 한마디로 말해서 인터넷 사용자의 절대 다수는 극소수의 인터넷 매니아들 때문에 비싼 정액제 요금을 치루고 있고, 요금제도가 개선된다면 대다수 인터넷 사용자들은 현
1) 인터넷종량제의 개념
인터넷종량제란 인터넷 사용시간과 데이터 전송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하는 제도이다. 2002년 말부터 ISP(인터넷서비스 제공사업자)에 의하여 제기 되어 온 요금제로 이는 정액제에 상대되는 개념이다. 즉, 인터넷 사용자 대한 요금이 종래에는 사용시간이나 데이터 량과는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