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도 인터넷중독자들에 대해 속속들이 보고되어지고 있고, 이에 대해 심리학적인 연구와 개입이 이루어지고 있다. 심리학 분야에서의 인터넷중독에 대한 접근은 처음 송원영 연구에 의해서 이루어졌다. 그는 국내에서도 미국과 같이 인터넷의 중독적 사용이 존재할 것을 기정 사실화 하고
인터넷중독 자가진단표를 배포하고 그들의 인터넷중독 수준을 조사해 보았다. 이번 설문 조사에서는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과정 하에 표본을 추출 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 및 한계점이 있었으므로 표본 추출에 있어서 객관성이 결여되어 있음을 미리 밝히는 바이다. 하지만 조사에서부터 조사 분석에
인터넷중독 요인을 심리적인 측면에서 접근한 연구들이 대부분이라는 것은 인터넷중독에 관한 접근이 매우 제한적이었음을 의미한다. 인터넷중독의 특성은 심리적인 변인에 의해서 나타날 수도 있지만, 인터넷 매체가 가진 일대일이라는 통신적인 특성에 기인하거나 매스미디어의 잘못된 이용 습
인터넷중독자에 대한 관찰자로서 부모의 진단및 판단에 따른 양육의 태도와 관련하여 시사하는 바가 없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터넷중독자가 되는 과정 및중독자의 행위를 설명하는데 설득력 있는 이론으로서 차별적 교제이론이 있다. Sutherland(1939)에 따르면 일탈행동은 유전적이거나 특
인터넷중독(게임중독)은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청소년의 인터넷중독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하루중 컴퓨터를 사용하는 시간을 정하여 지키도록 하고, 뚜렷한 목적이 없는 웹서핑, 심심풀이로 하게 되는 컴퓨터 게임 등의 사용시간을 줄여나가며, 인터넷및 게임에 중독 증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