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의 실시, 인터넷의 홈페이지를 이용한 각종 정보 제공 및 교환 등은 우리의 사회 구조와 체제 및 제도를 급속하게 변화시키고 있다. 이와 같이 다양하고 복잡한 정보의 내용이나 정보 접근 방법은 과거의 의사소통 방식과는 다른 양식으로 상호 작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으며, 교육에 있어서도 학습
인터넷과 컴퓨터가 결합하여 만들어낸 가상공간을 이용하여 거리와 시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언제, 어디서나 필요한 학습과 교육이 가능하다.
이러한 가상공간과 우리가 살고 있는 실공간을 함께 잘 활용할 수 있는 교육체제가 필요하다. 현재는 단순히 가상공간을 학교나 대학에서 이루어지는 수업
교육’이라고 보는 입장에서 열린교육은 ‘개별화된 학습자 중심의 교육’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있다. 따라서 열린교육의 특성인 풍부한 학습자료의 준비, 자율성의 확대, 소집단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인터넷 정보를 학습에 활용하면 학습자의 역할이 증대되고 학습자 중심의 수업 상황이 창출되
학습자들의 호기심과 학구열을 자극하기 때문에, 교육에서 인터넷의 활용은 점차 확대되고 있다.
특히, 인터넷활용수업에서는 잠재적인 전 세계의 모든 학급과 연결하여 협동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교수자들과 학습자들의 상호작용과 적극적인 참여를 촉진한다(Badural, 1997). 대개의 경우,
학습환경을 구성ㆍ제공하며 학습을 안내하는 장소가 될 것이다. 인터넷은 학습자들의 개별적인 다양한 학습자료 요구를 충족시킬 것이며, 이를 찾아 탐구, 조사, 분석, 토의, 연구하는 무한의 학습의 장, 학습자료의 보고가 될 것이다. 이와 같은 시대적인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교육부에서는 한국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