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생활 균형정책을 효과적으로 수립하는데 장애가 될 수 있으나, 동시에 지방혁신의 여지를 남겨 놓은 것이기도 하다. 그 중에서도 Quebec주의 Francophone지역은 일 -삶균형과 관련하여 눈에 띄게 혁신적이면 자유주의의 틀을 깨는 발전적 일-생활 균형정책을 선보였다. 또 Alberta주에서는 신자유주의와
가족복지에 있어서 국가지원정책의 역사는 산업노동자와 그의 가족, 즉 혈연중심의 핵가족제도를 유지함과 동시에 가족 내에서 성역할 분업(남자: 생계부양자, 여자: 임신/출산/육아/가사노동 등)을 공고히 하기 위한 협소한 목표를 가지고 출발하였다. 그러나 산업화의 소용돌이 속에서 제도로서의 틀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을 농경시대와 산업화시대를 중심으로 설명한 뒤 일·생활의 균형을 이룰 수 있는 방안을 제시하였다.
II. 본 론
1. 일·가족의 분리와 성별분업
1) 일·가족의 분리
전통사회의 가족과 일은 가족생존을 위해서 모든 가족구성원의 일과 노동이 필수적이었다
일의 재설계를 통한 해결방안의 모색이 주요하다고 역설하고 있으며, 케이오 대학도 결국 일과 삶의 균형을 위한 구체적 실천 방안은 일하는 방식의 개선을 통한 노동시간의 생산성을 향상하여 이익의 유지 및 개선을 도모하고 개인은 시간을 확보하여 일과 생활의 균형과 평생학습을 통해 고용경쟁력
초점은 여성의 취업으로 인한 일과 가사노동, 자녀 양육의 역할을 해내야하는 취업여성의 다중적인 역할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우리나라 여성의 일-생활 균형을 위한 자녀돌봄과 관련한 문제를 가정-직장-정책적 측면에서 분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대안을 제시해 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