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실험 목적
색의 인식, 염료, 염색, 추출, 매염 발색단을 이해한다.
5.실험원리
1)색
식물, 동물과 암석이 색을 가지고 있는 것은 그 색을 보여주는 물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마디풀과에 속한 한해살이 풀인 쪽은 indigo라고 하는 분자를 가지고 있어 짙은 남색(쪽빛)을 띠고, anthraquino
염료의 가용성을 가진 포함한 염료의 모체로 구성 되어 있다.
※ 발색단 [chromophore , 發色團]
1876년 O.N.비트에 의하여 조색단(助色團)과 함께 사용된 말인데, 원자단으로서는 니트로기 ․아조기 ․카르보닐기 ․니트로소기나 탄소-탄소 이중결합 및 삼중결합 ․C=N기 ․티오
염료에 의존한 식물 염색을 주로 해왔다. 우리나라의 식물 염색의 시작은 언제부터인지 정확히 기록된 바 없으나, 현존하는 문헌 및 유물자료에 나타난 복색을 통해 그 역사를 추측할 뿐이다.
인류의 탄생과 함께 미를 추구하려는 욕구에 의해 발생된 현존하는 최초 염색 유물은 천연안료를 이용하여
염색이라기보다는 착색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이었을 것이다.
화학염료가 발달되기 이전의 염색은 주지하다시피 19C 중엽 월리엄 퍼킨이 코올타르에서 염료를 생산하기 전까지는 모두 천연염료를 사용한 것이었다. 염료는 식물에서 얻어지는 식물성 염료와 곤충에서 얻는 동물성 염료 두 가지로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