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의 거대한 외형을 떠받치고 있는 밑바탕이 되고 있으며, 아마추어 만화 작가들이 이곳에 모여 거대한 시장을 형성하는, 그들만의 신나는 ‘한판 잔치’로 자리 잡고 있다. 일본의 청소년과 젊은이들은 코미케를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해방구’라고 부르는 데 주저하지 않는다. 그들의 만화문화
만화가 등장했다. 이 해 11월 4일호부터 연재된 <엉뚱한 히네코양>이 바로 그것이다. 이것은 그 무렵, 세계를 무대로 활약한 여자 육상 선수 히토미 기누에의 활약을 계기로 등장한 것이라고 한다. 히토미는 1928년의 올림픽인 암스테르담 대회에서 800m 경주에 2위로 입상, 일본 여자선수 최초의 메달리스
그림의 작가인 도바 소조라는 이름은 후일 에도 시대에 등장하는 [도바에]라는 희화 스타일의 어원이 된다. 그러나 대중화, 상업화라는 만화의 특징을 통해서 볼 때 일본만화의 역사는 에도 시대부터 라고 할 수 있다. 도시가 발달하고 상업이 발달한 에도 시대는 많은 문화의 탄생된 시대이기도 하다.
산업용 로봇을 광범위하게 적용한 최초의 국가가 지금도 세계적으로 로봇 기술을 가장 많이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일본의 대중 오락산업에서 ‘철인’에 대한 일반 대중의 열정을 명백히 확인할 수 있다. 만화는 과학기술에 대한 일본의 긍정적 태도를 장려하고 유지하며, 과학기술을 편안하고 인기
일본의 애니메이션 산업 즉, 아니메 역시 시작은 출판만화였으며 이러한 출판만화는 다양한 형태로 그 모습을 바꾸어 각종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다.
또한, 만화는 전세계 많은 나라의 문화적 식단에서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만화는 모든 사람이 이해하는 ‘보편적 언어’이고, 이로 인해 국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