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대한제국의 화폐개혁
1891년 전환국(典圜局) 방판(幇辦) 안경수(安駉壽)가 일본의 오사카[大阪]에서 오사카제동회사[大阪製銅會社] 사장 마스다 노부유키[增田信之]를 만나 서양의 근대적 화폐제도를 도입할 것을 권고 받고 돌아와서, 고종의 허락을 얻어 당시 일본에서 채택하고 있던 은본
일본경제에 일찍이 보지 못한 好景氣를 가져와서 그것을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러일전쟁이후 군사적 지출로 인해 일시적인 불경기를 겪었으나 1915년 하반기부터는 반전하여 러시아로부터의 군수품 주문이 격증하고, 전쟁에 의한 세계적인 물자수용의 증대, 그리고 유럽으로부터의 수입이
일본경제를 움직이는 인물들의 고찰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일본 경제의 향후 방향을 나름 대로 예측해 볼 수 있을 것이다.
Ⅱ본론
1. 일본의 산업구조와 경제의 흐름
(1)전후 부흥기
①패전으로부터의 부흥
-제 2차 세계대전에 의한일본의 상실: 253만명의 인적 피해, 35%의 영토 면적 축소, 공업
제도가 시도된 것은 법률적으로 1903년의 <중앙은행조례>를 시초로 하지만 이것은 공문화되고 말았다. 그 위에 비록 법률적으로 한국의 중앙은행으로서 설립된 것은 아니나 일본의 다이이치긴코(第一銀行) 경성지점은 1905년의 일본인 메카다쇼타로(目賀田種太郞)에 의한화폐개혁시 법화로 다이이치긴
제도가 도입되었으며, 조세금납화에 의하여 재정운영이 화폐화되고, 지방재정개혁과 함께 징세기구의 개편이 시도되었다.
이후 또 한번의 급격한 재정제도의 변화는 러일전쟁(1904) 이후 일제의 지배 하에서 일본인 재정고문에 의한 ‘재정정리’로서 이루어졌다. ‘화폐정리’와 함께 전국에 걸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