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인 산업에 대한 특별 보호를 실시하지 않았으며 조선인 물산의 생산과 소비를 지원하지 않았다.
게다가 중소 상공업과, 소작농을 보호 육성하려는 정책이 아닌 대자본과 지주만을 위한 정책이 주를 이루었으며 산업발전의 이익은 민중에게 돌아가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일제의 한국 식민지 경제
조선의 민족운동을 누를 수 없고, 더욱이 군사적, 경제적으로 조선을 통치하기가 어렵다는 결론에 도달하여 조선적인 모든 것을 말살하여 황민화로써 통치하는 길만이 일제의 대륙침략정책에 부응하는 통치책이라고 판단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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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일제(식민지시대, 일제강점기)의
시대(일제강점기, 일제시기, 일제시대)의 성격규정
첫째, 근대화 및 자본주의화와 공업화의 시기
둘째, 봉건사회에서 산업자본주의시대로 가는 과도기로서의 상업자본주의의 시기
셋째, 식민지 半봉건사회
1. 근대화 및 자본주의화와 공업화의 시기
일본의 식민지통치가 한국에서 경제성장, 교
사업에 불과하였다.
일제강점기의 사회복지 특성은 크게 다섯 가지로 나누어 질 수 있다. 첫 째, 일제강점기의 사회복지는 식민통치정책과 똑같이 무책임의 구조 하에서 실시되었다. 둘 째, 일본은 사회복지를 식민지 조선의 질서유지와 지배강화를 위한 수단이나 입간판으로 이용하였다. 셋 째,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