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전태일 평전소개
1964년 그가 16살 되던 해에 그는 시다를 시작으로 평화 시장 노동자로 첫발을 내딛게 되었다. 평화시장에서 일하는 동안 전태일은 어린 여공들이 열악한 작업 환경 속에서 인간이하의 대접을 받으며 일하는 모습에 많은 것을 느끼고 생각하게 된다. 처음 그는 재단사가 되어
임금이나 생산성임금을 주장한다. 또한, 국민경제의 입장에서는 임금이 경제순환에 있어서 구매력이나 가격으로서의 중요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임금수준이 너무 높거나 너무 낮아도 어려운 문제를 야기하게 되므로 적정선을 꾀하게 된다.
지나친 고임금은 노동자의 생활수준을 높일지 모르나
경제는 60년대 이후 양질의 노동력과 왕성한 기업가 정신, 수출지향적 개발전략에 힘입어 고도성장을 거듭하고 산업화가 급속히 진전되었다. 이 과정에서 농촌인구의 도시유입 등으로 노동수요보다 노동공급이 많아 대다수 근로자들은 저임금 등 열악한 근로조건 하에서 일하였다.
전태일 사건이나
근로자(wage earners)의 지속적 단체(continuous association)”라고 정의하였다.
우리나라의 헌법에서는 제32조와 33조에 노동자의 권리 및 노동 3권에 대해 규정하고 있고, 노동조합법에서도 노동조합이라 함은 노동자가 주체가 되어 자주적으로 단결하여 노동조건의 유지개선과 노동자의 복지증진, 기타 경제
1. 전태일의 일대기
1948년 8월 26일, 경북 대구시 남산동 출생
1963년 대구 청옥고등공민학교 입학 후 가정 사정으로 그만 둠
1964년 단신으로 상경한 어머니를 찾아 막내 동생을 업고 뒤따라 상경
1965년 가을 평화시장 내 삼일사에 견습공으로 취직한 이후 한미사 재단 보조사로 일함
1969년 6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