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의 목적에서는 기본적인 두 가지의 변수, 즉 잉여가치율과 자본의 유기적 구성에 대한 종속변수이다).
잉여가치율의 경우와 같이 이윤율에 관해서도, 우리는 제 산업간 및 제 기업간에 일반적으로 같다는 전제를 설정한다. 그렇다면 제 상품이 가치법칙에 따라 교환된다면 자본의 유기적 구성도
잉여가치량 밖에 생산하지 못 할 경우 자본의 과잉생산이 일어난다.
Ⅱ. 잉여생산물의 개념
잉여생산물이란 생산물 중 잉여가치를 대표하는 부분이다. 잉여가치율이 자본총액에 대한 잉여가치의 비율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본의 가변적 부분에 대한 잉여가치의 비율에 의해 규정되는 것과 마찬가
가치가 C의 고정자본과 유동자본 간 구성의 차이에 따라 서로 달라지고 상이한 자본들의 고정자본 부분 그 자체도 다시 급격히 소모되거나 천천히 소모됨으로써 같은 기간 내에 생산물로 이전시키는 가치량이 서로 다를 수 있다는 사실이 지적되어져야 한다. 그러나 이것은 이윤율과는 무관하며 따라
가치와 일치하네. 구성이 높은 곳에서는(예를 들어 90c+10v) 이 가격이 가치보다 높고, 구성이 낮은 곳에서는(예를 들어 70c+30c) 가치보다 낮네.”(국역: 자본론에 관한 서한집, pp. 177-8.)
비록 엥겔스 판에 있는 예가 맑스의 주요원고에 있는 방정식들의 적용이기는 하지만, 이 방정
가치 증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그의 눈에는 불변자본과 가변자본은 동일하다. 이러한 관념은, 그의 이윤의 현실적 크기가 가변자본에 비례하는 것이 아니라 총자본에 비례하며 따라서 잉여가치율이 아니라 이윤율에 의하여 규정되기 때문에 더욱 강화된다. 잉여가치는, 어디로부터 발생하든, 총 투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