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환자의 가족에 정신분열병이 많다. B집단(히스테리성, 자기애적, 반사회적, 경계형)의 가족 중에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와 알코올리즘이 많고, 특히 경계성 인격장애의 가족에 기분장애가 많다. 또한 히스테리성 인격장애는 신체화장애와 관련이 높다. C집단(강박성, 의존성, 회피성) 중, 강박성향은
특징적인 증상과 뇌의 생리적ㆍ생화학적 이상 사이를 비고, 연결하려는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정신분열병의 원인과 관련하여 현재까지 가장 널리 연구된 도파민 가설은 다음 세 가지 관찰로부터 비롯되었다.
첫째, 정신분열병 치료에 사용되고 있는 약물의 용량과 도파민 수용체, 특히 D₂수용
증상을 일컫는 제한적인 의미를 지닌 것이다. 정신질환(mental illness)은 질병의 개념을 강화시킨 용어로 정신병(psychotic)적이고 신경증적(neurotic)인 것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한편 정신 장애(mental disorder)란 정신병과 정신질환의 개념을 포괄하는 용어로서 생각, 느낌, 행동이 병리학적으로 특징지어지는
인격(personality)이란 한 사람의 본질적인 특징을 정하는 특유의 인간품성, 즉 그 사람이 진정 어떤 사람인가를 나타내는 것이며 평생동안 비교적 변함이 없는 한 개인의 일관된 행동양상과 태도, 감정, 대응반응, 습관 등에 대한 예측 가능한 경향을 일컫는다.
- 인격장애(personality disorder)란 개인이 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