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에 있어 양자간 협상할 수 있는 FTA가 각광받고 있다. 경제활동이 한 국민경제의 국경을 벗어나는 세계화가 필수 불가결한 트랜드 인 지금 시점에서, FTA 는 WTO 와 같은 다자주의 체제에서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 더욱 좁게 특화된 범위에서 양자간의 특혜를 보장받아 국가경쟁력을 증대시킬 수 있는
FTA를 통한 수출증대 및 고용증대 효과 발생할 것이다. 2000년 세계시장 점유율은 4.4%에서 2005년 2.3%로 감소하였고, 대미 수출규모는 2001년 32억불에서 2006년 20억불로 줄어들었다. 대미무역수지 흑자규모 또한 2001년 30억불에서 2006년 17억불로 감소된 상황이다. 폴리에스터․날염 면직물 등의 경쟁력 개
FTA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파급력이 크다. EU는 27개 회원국에 인구가 5억 명에 이르고 국내총생산(GDP)은 18조 달러로 세계 GDP의 약 33%를 차지하고 있다. EU는 미국에 비해 평균 관세율이 높고, 특히 대한민국의 주요 수출 품목들에 대한 관세율이 높아 EU와의 자유무역협정은 세계 최대 시장에 대한 시장
시장도 의미있게 보고 있다.
6.한국
한-칠레 FTA의 가장 큰 효과로 양국 간 교역이 늘고, 특히 수출 증가로 칠레시장 점유율을 크게 확대할 수 있었다는 점을 들 수 있겠다. 한국무역통계에 따르면 2004년 4월부터 2005년 2월까지 수출은 58.6%, 수입은 54.3%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관세가 철폐된 자동차,
산업기계류 수입은 EU 전체 8.3, 5.4%를 차지
·1999년부터 2008년까지 각각 연평균 13.2, 14.7%씩 확대
- 일반 기계류의 무역적자가 2009년 1~2월에 이미 2억 달러를 넘어선 상태
·평균 관세율 약 7%가 철폐될 경우 시장 잠식이 불가피
②자동차시장 : 고급차를 중심으로 한 EU 자동차의 가격경쟁력 제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