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자연의 인간화
이 시기는 김현승의 문단 데뷔부터(1934) 1937년 절필하기까지 씌여진 시편들로 이루어지며 본인이 말하고 있듯 이 시기에는 ‘민족적 로맨티시즘이 아니면 민족적 센티멘털리즘’의 시풍을 보여주고 있으며, 자연에 대한 인위적 해설의 태도라든가 자연의 의인화를 통해 희망(해방)
자연을 거역하지 않고 순응하려는 한옥, 어찌 보면 불편할지 모르지만, 획일화, 단순화 ,빠르고 효율성을 쫓아가는 우리자신의 모습을 다시 한번 성찰해야 할 것이다. 즉 자연과 동화된 삶이 가장 풍요로운 삶이며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리는 기본적인 의식
자연에 대한 전체적인 입장을 세우고 자연에 대해 폭행을 자행하고 있는 것은 기계의 도움으로 인해서 그리고 주저 없는 기술공학의 발견에 힘입어 행하는 오만이다." 라며 오만과 자연지배의 역사를 비판하였다.
니체는 이러한 비판을 통하여 자연의 탈인간화와 인간의 자연화를 주장하였다. 인간이
자연에 대한 어떤 책임도 인간에 대한 책임들에 기인한다. 대략적으로 생각해 본다면 인간적으로 유용함의 기준은 인류가 조심스러운 (자연에 대한)개입을 지지하도록 한다. 인류는 자연의 상처받기 쉬운 것을 감안하는 동시에 자연을 인간화 그리고 완전 하게 해야 한다. 이와 유사하게 William Frankena는
1. 자연생태계 위기와 세계관의 전환
20세기말부터 온 인류에게 널리 회자되는 용어를 든다면, 환경문제, 자연생태계 위기, 생명의 위기, 비인간화 등 매우 부정적인 것들이다. 인간을 우주만물의 중심에 두고 인간의 이성․지능을 최대한 활용하여 과학과 기술을 개발하고, 그것을 이용하여 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