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자와 니체의 생태학적 자연관
분야
hwpⅡ. 계몽의 변증법의 선구자로서의 니체
Ⅲ. 니체의 생태학적 자연관
Ⅳ. 老子의 생태학적 자연관: 무위자연
Ⅴ. 맺는 말: 인간과 자연의 생태학적 조화
Ⅵ. 논평
Ⅲ. 니체의 생태학적 자연관
니체는 자연과학적인 이성을 작은 이성이라 비판한다.
황폐화되어 가고 있는 인간이성에 대해 "오늘날 우리가 자연에 대한 전체적인 입장을 세우고 자연에 대해 폭행을 자행하고 있는 것은 기계의 도움으로 인해서 그리고 주저 없는 기술공학의 발견에 힘입어 행하는 오만이다." 라며 오만과 자연지배의 역사를 비판하였다.
니체는 이러한 비판을 통하여 자연의 탈인간화와 인간의 자연화를 주장하였다. 인간이 자연을 억압하고, 자연의 내면과 외면을 구분하여 전개해온 근대화의 과정, 즉 근대문명의 진보적인 과정이 인간의 내면세계를 박약하게 했다고 하였다.
또한 자연과학과 기술이 자연에 대해 힘의 우위를 현실화시키면서 진행되어 왔지만 그것은 결국 자연과 인간의 대립적인 면으로 보면서 수없이 많은 고통과 교만, 역경 등을 불려 들였다며 인간에 대한 비판을 하였다. 또 인간은 목적을 이루기 위해 자연을 침해하고 지배하려고 하고 있지만 자연을 억압하여 그 자체를 소외화시켰고, 자연의 탈인간화로 나타났다고 하였다.
이는 니체의 자연에 대한 여러 생각을 서양 전통의 영역과 서양적 사유의 한계 내에서 행해지고 있지만 인간과 자연, 자연과학적 사유에는 새로운 전환점을 제시해주는 것이였다.
Ⅳ. 老子의 생태학적 자연관: 무위자연
일반적으로 노자철학에 관심을 가지게 될 때, 그의 무위자연관과 유기체적 생태 및 환경에 대한 다양한 견해를 종종 언급한다. 현대의 문명의 위기와 연관된 생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은 노자의 반문명적 사유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다. 이는 "희귀해야 할 '품'으로서의 자연이 아니라 순종해야 할 '모델'로서의 자연"을 말하는 노자의 사상에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이다.
노자의 사상은 농업이 기본사업이었던 동양사회에서 인간과 자연의 관계를 친화적으로 생각했던 생태학적 사우에서 근거를 찾을 수 있다. 농부들의 관점으로 사물을 관찰하였던 점에선 원시사회의 단순성을 이상화하고 인간은 문명을 비난하였지만 농부는 언제나 자연과의 접촉 속에서 자연을 찬미하고 순응하였다.
인간적인 행복은 인간들이 자연의 질서에 순응해서 자발적으로 행동하고 자신의 직관적 지혜르ㅓ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