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사업에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이 때 가구별로 자활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하며, 노동관련 부서 등에 의뢰 및 협력체계를 갖추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자활지원체계는 아직까지 ꡐ이상적ꡑ인 그림에 그치고 있다. 자활지원사업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야 할 사회복지전문요원의
문제점을 어떻게 보완하여 주민자치센터가 지역사회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활성화 방안 모색이 중요한 과제가 아닐 수 없다.
따라서 본 연구의 목적은 현대 지방자치 발전의 요체가 주민의 참여임을 인식하고 현재 시행되고 있는 주민자치센터의 운영사례를 중심으로 주민자치센터의 실
기존의 우리나라 사회복지제도의 기본이념과 구조는 유지하되 그간에 제기된 제반 사회복지 문제점들을 풀어 가는데 역점을 둘 것으로 보이지만 창의적이고 획기적인 개혁접근을 할 가능성도 있다. 이장에서는 우리나라 사회복지 정책의 문제점과 발전방향에 대해 전반적으로 살펴보기로 한다.
자활은 실직상태에 있거나 극히 불안정한 생계수단을 가진 사람들에게 취업 내지 창업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노동을 통한 자립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과정이다. 반면에 자립은 불안정한 고용상태에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및 생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독립적인 생활이 가능하도록
자활지원센터의 기능과 실천전략을 새로이 설정하고 있는 청와대 삶의 질 향상 기획단(2000)의 논의를 보기로 하겠다. 이 논의는 그 동안 자활지원센터가 사회적 취약계층의 탈 빈곤 전략의 일환으로 추진해온 공동체형 자활사업의 근본적인 한계를 지적하고 제3부문형 자활지원사업을 제안한다.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