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길산》의 저자 황석영은 중국 신경에서 태어났으면 본명은 황수영이다. 동국대 철학과 졸업하고 1962년 《사상계》신인문학상에 <입석부근>으로 입선하였다. 197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탑>이 당선되어 등단까지 이르렀다. 황석영은 70년대 <객지>와 <삼포 가는 길>, 80년대의 <무기의 그늘><장길산>
1970년대의 대표소설인『장길산』
1.서론
70-80년대 문학의 가장 큰 흐름중의 하나가 바로 대규모적인 역사소설의 양산이다. 박경리의 『토지』, 황석영의 『장길산』, 조정래의 『태백산맥』, 『아리랑』, 최명희의 『혼불』 등이 대표적인 역사소설들이다. 『이성계』, 『요하』등과 같이 어떤 특수
3) 혼속 및 상속 언어
혼속과 상속은 민중의 대표적인 감정의 세계이다. 혼례에 대해서 천민의 백정과 중인 계급, 그리고 제상가의 혼례와 나라 혼인을 아우러서 보여주고 있지만 역시 생활상 앞에선 계급 구별이 없다는 것도 한 특징이다.
백정 사위가 된 이장곤은 “멍석 위에 새 돗 펴고 돗자리 위
1. 임꺽정
1) 작품 개요
(1) 저자
벽초(碧初) 홍명희(洪命憙) [1888~1968]
- 출생 이후 1918년의 수학과 방랑의 시기
- 1919년 3.1 운동 이후 신간회 운동의 1929년까지의 사회적 활동기
- 1930년대에서 식민지 말까지 「임꺽정」집필의 은둔기
- 해방 정국과 북에서의 정치 활동기
(2) 작가의 의도
벽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