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의어제와오늘] 1970년대의 대표소설인 장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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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문학의어제와오늘] 1970년대의 대표소설인 장길산에 대한 자료입니다.
목차
1.서론

2.본론

(1)장길산을 중심으로 살펴본 역사소설

(2)장길산을 통해서 살핀 전대의 역사소설과 70년대의 역사소설의 차이

3.결론

본문내용
1970년대의 대표소설인『장길산』
1.서론
70-80년대 문학의 가장 큰 흐름중의 하나가 바로 대규모적인 역사소설의 양산이다. 박경리의 『토지』, 황석영의 『장길산』, 조정래의 『태백산맥』, 『아리랑』, 최명희의 『혼불』 등이 대표적인 역사소설들이다. 『이성계』, 『요하』등과 같이 어떤 특수한 목적 없이 단순히 역사적 사실을 소재로 써진 작품에서부터 『장길산』과 『태백산맥』과 같은 작품들은 분명한 목적성을 띤 작품들까지 이 시기 역사소설은 다양한 편차를 나타내고 있어 하나의 경향으로 당대 역사소설을 파악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지만 대개의 70-80년대 역사소설에는 ‘현실의 기본적인 모순 구조에 대한 역사적인 원인 규명의 시대적 요구’와 그것에 대한 ‘작가의 응답’의 과정이 비교적 뚜렷하게 나타나기도 한다. 시대의 모순 속에서 제대로 규명되지 못했던 과거사에 대한 정직한 해석과 그 과거에 의해 규정되어진 현실적 모순에 대해서 인과관계에 의거한 진실이 이 시기의 작가들의 몫으로 남게 된 것이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서 창작된 역사소설은 ‘과거를 현재의 전사로서 생생하게 만드는 것’ 다시 말해서 ‘현재의 전사로서의 과거’에 대한 명확한 자기인식의 과정을 수행하였으며 그 인식을 기반으로 역사소설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충실을 기하고 있다. 70-80년대의 주요한 역사소설인 『장길산』을 통해서 이 시기의 역사소설에 대해서 알아보자.
2.본론
(1)장길산을 중심으로 살펴본 역사소설
그야말로 70년대 대표적인 역사대하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 『장길산』은 이조후기 사회가 지니고 있는 총체적 모순의 최대치를 극명하게 드러내고 있으며, 이를 극복하려는 민중들의 투쟁의지가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광대 출신인 장길산이 조선 후기 봉건체제의 해체와 더불어 새로이 등장하는 계층 또는 신분제 사회의 밑바닥 계층과 공동체적 연대감을 이루어 새로운 사회를 건설하려는 이야기를 혁명적인 차원에서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