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을 있는 그대로 즐기는 것, 누군가 온전한 내 모습을 그대로 사랑해 준다는 것, 그것이 행복이다’라고 할 것이다. 그냥 있는 그대로 나를 사랑해주시는 부모님과 같이 나는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고 있었고 그것을 이 책을 통해 한 번 더 자각하게 되었다. 또한 나를 있는 그대로 봐주고 사랑해주는
에세이라고 생각한다. 그 이유는,
첫째, 나는 무라카미 하루키의 굉장한 팬이다. ‘노르웨이의 숲’이라는 책을 읽고 부터 그에게 빠지게 되어 그가 쓴 소설들을 차례로 읽어나갔다. 내가 읽은 그의 책 중 유일하게 소설이 아닌 책이 바로 이 ‘라오스에 대체 뭐가 있는데요?’이다. 하루키는 독자에게
종교를 가장 숭고한 형태의 문화, 그것이 없다면 모든 세속의 교육의 헛된 일로 되는 필수 불가결한 것으로 여겼다는 것을 놓치고 있다. 그의 입장은 〈하느님과 성서〉의 서문에 씌어진 말로 가장 잘 요약할 수 있다. "바로 지금, 눈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라도 그리스도교에 대해 2가지는 분명히
1. 중국의 종교개념
13세기 중국의 종교생활은 매우 다양한 것이었다. 너무나 단순화시키는 위험을 무릅쓰더라도, 우선 생활 전체를 움직이고 있던 정신을 밝히는 것이 무엇보다도 필요하리라 본다. 먼저 인정하지 않으면 안 되는 것은 현재의 서구에서 종교심이라 부르고 있는 것이 중국의 주교생활
1. 중국의 언어
(1) 보통화(普通話)
중국이라는 나라는 면적이 남한의 근 100배나 되는 거대한 국토를 가진 나라이다. 땅덩어리가 크다 보니 각 지역에서 사용하는 언어도 매우 다양하다. 이들 다양한 각 지역의 고유 언어를 우리는 ‘방언放言’ 혹은 ‘사투리’라고 부른다. 엄격한 의미에서 중국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