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복지의 새로운 동향을 이해하고자 하는 본 장에서는 자립생활을 소개하는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다. 앞으로 우리는 자립생활에 대한 역사적 고찰과 등장배경, 자립생활의 이념과 철학, 구체적인 프로그램 전반에 살펴보고 끝으로 자립생활이 장애인복지 주류(Mainstream)에 포함되어 서비스 전달
모델과 자립생활운동의 흐름에 기초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장애인복지서비스의 핵심제도로서, 자립생활 이념 및 사회적 모델을 구현하는 실천적 제도로서의 위상을 갖게 되었다.
장애인활동지원제도는 신체적?정신적 장애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모델들로는 강점중심의 접근모델, 임파워먼트 접근모델, 사례관리모델, 자립생활모델 등을 들 수 있다.
I. 강점중심 접근
강점중심의 접근이란 장애인들이 지니고 있는 잠재능력, 재능, 자질을 강화시켜줌으로써 사회적 적응을 보다 가능하게 하는 데 초점을 둔다. 이 접근은 중증의 정신질환자에
대한 법적 대응이 늘면서 국민들의 인식도 장애를 동정이 아니라 권리로서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이와 같은 복지의 변천은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을 변화시키고 사회적 접근의 토대를 변화시켰다.
2007년 개정된 장애인복지법에는 자립생활과 활동보조 서비스가 주요 내용으로 자리잡고 있다.
서비스 현황
아래의 강남구, 안양시, 의왕시의 정신보건센터의 서비스현황 표를 비교하여 살펴보도록 하겠다.
영 역
내 용
예방적
환자발견 서비스(월2회)
(주민)정신건강증진, 상담(월2회)
정신건강의날 행사(연1회)
재활적
주간재활(주3회)
직업재활(주4회)
사례관리(주2회)
지역연계
전문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