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중경이 다시 그것을 말하였다.
風之爲病, 當半身不遂, 卽經所謂偏枯也;
풍지위병 당반신불수 즉경소위편고야.
풍이 병이 됨은 응당 반신을 쓸 수 없는 즉 내경에서 이른바 편고증이다.
或但兩臂不遂者, 非中風也, 卽痺病也。
혹단양비불수자 비중풍야 즉비병야.
혹은 다만 양 팔을 쓰지 못하는
장중경이 이에 다만 상초 중초 2초만 말하고 하초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대략함이 아니고, 이미 상한론 속에 자세한 것을 말하였다.
【集注】
집주
程林曰:飮水多, 則水氣停泛于胸膈, 必暴喘滿也。
정림왈 음수다 즉수기정범우흉격 필폭천만야.
정림이 말하길 물을 많이 마시고 수기가 흉격에 정
또 한병 열병이 없으면 또한 허손으로 혈을 생성치 못하고 혈이 부족하지 않음을 알 수 있다.
旣非血散, 又非血少, 當詢之病人, 必有失血之故。
기비혈산 우비혈소 당순지병인 필유실혈지고.
이미 혈이 흩어지지 않았는데 또한 혈이 적음도 아니니 응당 환자에게 자세히 물으면 반드시 실혈하는 이유
于[於]是春夏助其陽則劇, 秋冬助其陰則瘥。
어시춘하조기양즉극 추동조기음즉차.
봄 여름에 그 양을 얻으면 심하고 가을 겨울에 그 음을 얻으면 낫는다.
陰虛而精自出者, 久則酸削不能行矣。
음허이정자출자 구즉산삭불능행의.
음허증으로 정액애 저절로 나오며 오래되면 시큰거리고 깍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