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선을 위하여 장학은 필수 불가결한 기능으로 인식되고 있다. 그러나 민주화와 자율화의 시대적 발전에 따라 오늘날 장학의 개념은 크게 변모되었으며, 관점에 따라 다양하게 해석되고 있다. 장학은 역할과 과정의 관점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있다. 역할의 관점은 단지 장학사 또는 일부 교육행정가
장학적 접근의 문제점이 있다고 본다.
더구나 장학은 전통적으로 교육행정의 부가물로 인식되었고 장학담당자와 교사들이 전혀 별개와 다른 목적을 수행하는 것으로 보았다. 여기에 장학의 어려움이 있다고 본다. 이는 교사와 보육/교육기관이 주체가 되기보다는 외부 장학사와 행정기관 및 감독기
교육을 전공한 유아담당 장학사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으며, 원의 자율성 및 장학담당자와 교사간의 공동의 노력과정이 강조되는 원내 자율장학의 필요성이 크게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장학 활동은 유치원을 중심으로 시행되고 있고 유치원과 같은 취학전 연령의 영유아를 보육하고 있는 보육기관에
장학의 주목적은 학교 체제에 대한 시학(inspection) 이었다. 장학 담당자와 교사는 구별되어 다른 일을 하는 것으로 보고, 수업의 개선은 장학의 부가적 목표로 인정되었다. 따라서 장학 담당자는 교육 업무를 수행하는데 있어 가장 적절한 절차를 발견해 교사들에게 그 지도 방법을 제공하는 것으로 인식
교육과학기술부장관에게 연구기관 설립권을 부여하고 있다. 한편 연수활동은 연구기회를 균등히 보장받고 필요한 교재비를 지급받도록 하는 점 등에서는 자기발전을 위한 권리의 측면도 없지 않으나 의무의 성격이 더 강하다 할 수 있다.
2) 대상
(1) 교육연수원은 「유아교육법」 제7조 및 「초·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