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재래시장의 개념
(1)재래시장의 정의
「유통산업발전법」상의 “시장”은 정기시장과 임시시장으로 구분되며 “정기시장”이라 함은 일정구역 안에서 다수의 수요자와 공급자가 정기적 또는 계절적으로 모여 상품을 매매하거나 용역을 제공하는 장소를 말하고, “임시시장”이라 함은 일정
재래시장들과 영세 소매업들이 급격히 쇠퇴하면서 여러 가지 정치, 사회적 문제를 야기하고 있다. 혹자는 경제의 양극화라고 언급하며, 혹자는 경제적 불균형이 발생하고 있다고 심히 우려하고 있다. 지역 경제의 실핏줄 역할을 하고 있는 유통업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정책이 요구되는 시점이다. 우리
것에 비해 한국은 10년이라는 짧은 기간에 급속히 이루어졌기 때문에 충격이 훨씬 크다. 영향은 재래시장을 넘어 중심상권, 동네 구멍가게에까지 미치고 있다. 특히 지방 중소 시, 군의 경우 대형마트 하나의 설립으로 지역의 자원이 외부로 유출되는 등 지역경제 전반이 활력을 잃는 사례가 많다.
가. 재래시장의 특성
재래시장 문제는 시장 상인들 간의 단순한 밥그릇 싸움이나 영세상인 보호라는 시혜적인 차원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비롯하여 지역 내 생산자 보호와 지역문화의 창달이라는 측면에서 대응하지 않으면 안 되는 사항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재래시장
우선 재래시장의 정의에 대해서는 다들 알만한 개념이므로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조는 재래시장의 성공 사례를 중심으로 케이스를 분석해 보았으며, 이를 바탕으로 전통시장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이 발표의 목적입니다. 사례로는 용인의 중앙시장과 수원의 못골시장을 들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