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향성을 나타내는 거시적 예산 결정의 논리가 등장하였는바, 한국에서도 예산 편성에서 국가 전체적 계획과 예산의 연계와 부처의 자율적인 편성의 자율적인 조화를 시도하고자 하는 측면에서 기획예산처에서 4대 재정개혁(성과관리제도, 국가재정운용계획 수립, Top-down제도,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회계방식을 행정에 도입할 수 있는가 하는 논리에 대하여는 ‘우리가 도입하고자 하는 복식부기는 재무 회계적 측면 보다는 관리회계적 측면으로서, 이는 돈을 사용하는 조직이라면 어느 조직이든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관리회계적 복식부기는 한정된 재원의 합리적 배분과 재정운
관리실은 정책기획실로 명칭이 바뀌고, 산하 기획관과 재정관이 기획재정관으로 통합되었다. 그리고 인사와 총무 등을 맡고 있던 행정자치국은 행정자치관으로 조직을 축소하고 선진개발본부와 전략비전추진본부는 미래전략본부로 통합되었다. 도시계획과 건설. 건축행정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
관리능력을 갖추도록 정부조직과 관리방식을 바꾸는 일이었다. 이에 따라 공공부문에 시장원리가 도입되고 경쟁, 권한위임, 책임 및 성과확보 등이 강조되고, 환경변화에 끊임없이 지속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혁신이 끊임없이 일어나는 기업식 정부 또는 시장형 국정관리모형이 등장하게 된 것이다.
숫자적 개관(A. Wagner), 회계적 표현(L. Stein)와 숫자적인 진술과 추계(M. Heckel) 등의 견해에서 보듯이 행정부의 경비계상으로 의회에 의한 행정부 통제에 중점이 주어 졌다. 1950년대 들어 와서 예산의 행정관리적 측면과 재정정책적 측면에서 국민경제의 균형인자로서 자원배분의 기능에 중점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