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의 기능은 점점 약화되거나 소멸되었고 가정 내에서의 여성의 역할이 변화하고 있으며 가족 구성원들간의 평등적인 관계가 중요시되고 있다.
다양한 가족구조의 형태 중에 최근 한국 가족에서 발생하는 변화는 재혼가족의 증가이다. 통계청(2009)의 자료에 의하면, 전체 혼인 건수의 약 25%는 재혼
규정
(2) 1970년대 이후
->불행한 결혼관계로부터의 해방과 새로운 자기발견의 기회라는 긍정적인 측면으로 규정
(3) 법적인 정의
->법률상으로 완전 유효하게 성립된 혼인을 당사자인 부와 처가 살아가는 동안 결혼 관계를 해소시킴으로써 혼인으로 인해 발생하는 일체의 효과를 소멸시키는 것.
가족에 대한 연구는 그리 많이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우리나라 가정 구성에서 약 25% 정도가 재혼가정임을 생각해본다면 현재 우리의 재혼가족에 대한 관심이 매우 부족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우리 조는 현대사회에서 크게 늘어나고 있는 재혼가족에 대해 연구하고 재혼가족 내에서의 아동의 문제점
발생된다. 또 친부모와 새부모의 양육방식이 같을 수 없기 때문에 발생하는 양육불일치의 문제도 있게 된다. 실재로 한국가정볍률상담소의 통계에 의하면 여자가 남편의 전처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는 24.1%, 남자가 부인의 전남편 자녀와 동거하는 경우가 20.2%로 나타나 자녀를 동반한 재혼이 상당하며,
재혼 전의 준비와 계획의 중요성을 절감하고 재혼 전 준비 프로그램에 대해 높은 욕구를 나타내었다. 재혼준비교육은 재혼의 형태가 다양하므로 여러 가지 재혼의 유형에 해당하는 개인이나 가족을 대상으로 하는 재혼 및 재혼가족에 대한 준비교육이 필요하고, 아동을 가진 재혼가족을 위한 준비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