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관계는 가장 가까운 관계이고, 이 관계는 재혼부부보다 더 친밀한 가능성이 높다. 이러한 친부모와 친자녀의 친밀감은 재혼부부의 적응과 계부모관계의 적응에 어려움을 야기 시킬 수 있다. 또 재혼가족은 함께 살지 않는 친부모에 대한 생각, 즉, ‘아이들의 친부모가 어딘가에 있다’는 생각,
자녀 유무와 양육권 유무를 기준으로 재혼가족을 분류했는데 이는 재혼가족 내 부모-자녀관계를 파악하는데 매우 유용하다.
<계부모가족의 9가지 구조적 유형>
① 무자녀계부모가족 : 둘 다 자녀 없음. 초혼가족과 유사하여 계부모가족에서 제외됨
② 비동거 계부가족 : 재혼한 여성이 아이가 있
계부모 의식을 버리고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 계부모는 부모 대행자가 아니라 계부모도 엄연히 부모라는 의식을 가지고 그러한 자세로 자녀를 양육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4) 자녀양육방식에 대해서는 반드시 재혼한 부부가 함께 조율하며 실시해야 한다.
5) 친부모와 계부모, 자녀의 역학관계를 잘
가족상담 사이트 등을 활용하여 재혼가족에 대한 별도의 상담 코너를 개설하고 홍보해야 한다.
나) 재혼가족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
재혼가족의 동거자녀에 따른 가족형태별 통계를 확보하는 것이 시급하다. 성별에 따른 동거자녀상황, 성별에 따른 동거자녀의 건강보험 상황, 동거자녀의 양육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