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조발생을 알기 위해서는 해양환경의 특성을 먼저 살펴보아야 하는데 우리나라 해역 중 남해는 평균수심이 101m이고 서해와 같이 대륙붕이 발달되어 있을 뿐 만 아니라 도서가 많고 해안선이 리아스식 해안으로 생산성이 높은 어장을 형성하고 있으나 반폐쇄성 해역으로 임해산업단지의 조성, 배후도
확충을 위하여 38,282백만원을 투자․지원하였으며, 구체적인 사업내용을 보면, 양식생산기반 확충을 위하여 태풍 등 재해를 예방할 수 있는 내파성 가두리양식시설 3개소, 고소득․특산품종 양식어장 개발을 위한 어패류 양식어장 28개소, 양식어장 구조조정사업 20개소 등을 지원하였으며,
우리나라는 일본과 더불어 세계에서도 수산물을 가장 많이 섭취하는 국가라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조사된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국민 1인당 수산물 공급량은 일본보다도 오히려 약간 높은 수준이며, 미국, 영국, 프랑스 등 소위 구미 선진국에 비하면 2˜3배 많은 수산물이 공급되고 있
적조생물 중 식물성 플랑크톤으로 상습적으로 적조를 일으키는 주요 규조류와 편모조류에는 아래와 같고 특히 우리나라 연안에서 수산생물을 직접 죽일 수 있는 와편모조류에 속하는 Gymnodinium mikimotioi란 종이 1981년도에 가장 먼저 출현하였고 Cochlodinium polykrikoides란 종은 1982년도부터 매년 수산피해를
적조방제 효과가 없고 오히려 생태계에 영향을 준다는 비판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금까지 황토를 살포하여 방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이는 황토가 오래 전부터 우리나라 연안에 비가 올 때면 자연스럽게 바다로 흘러 들어가는 천연 물질로 국립수산과학원 연구결과에 따르면 유해성 적조생물인 코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