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작가소개 전 경 린
활동분야 : 문학
출생 : 1962년 11월 26일 (경상남도 함안)
주요 수상 :
1995년 동아일보 신춘문예 『사막의 달』 당선
1996년 제 2회 문학동네 소설상 『아무 곳에도 없는 남자』 2010년 제56회 현대문학상 소설 부문
2007년 제31회 이상문학상 대상
주요 작품 :
<염소를 모는 여자>, <
[그녀의 삶]
염소를 방안으로 몰고 오는 여자와 맑은 날에도 검은 우산을 쓰고 다니는 청년 등 전경린의 소설은 우리 문단에서 보기 힘든, 귀기가 번뜩이는 강렬함과 마력적 상상력을 보여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쓰는 작품마다 문학상을 수상하고 대중적인 관심을 끌어 모으는 전경린은 지방
전경린의 「황진이」는 1차적으로 문학이 한 사회와 그 맥을 같이하며, 작품은 사회를 대하는 작가의 의식을 반영한다는 점을 고려하여 선택된 것이다.
본 발표조는 현대가 양성평등의 기치를 높이 내건 시대이고, 철학에 있어 몸 담론이 부상하고 있다는 것에 주목해 보았다. 이에 여성의 주체성을
흔히 '귀기의 작가' '정념의 작가' '대한민국에서 연애소설을 가장 잘 쓰는 작가'로 불리는 소설가 전경린은 이미지의 강렬함과 화려한 문장으로 기억된다.
서른 세 살. 아이와 피와 심지어 죽음조차 삶이 모두 허구라는 것을 느낀 작가는 허구가 아닌 삶의 실체를 갖고자 소설을 쓰기로 시작했다. 1993
3.모티프의 지속성
(1) 왜 설화(민담)의 모티프를 차용하는 것인가?
① 열린 구조의 문학으로 다양한 모습으로의 변용이 쉽다. 강등학,『한국 구비문학의 이해』,월인,2000,21면
-구송하는 장소나 사람에 따라 다양한 판본이 등장할 수 있다.
상징적이고 과장적인 것은 민담의 특성이다.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