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사 시장
한성항공, 올해 10월 국내외 경제시장의 악화로 운행 중단
진에어를 비롯한 저가항공사들의 첫 등장에 대한 소비자들 및 시장에 기대에 비해 못 미치는 성과, 브랜드 인식이 전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 상품에 대한 경쟁력이 없음
소규모항공사에 대한 부정적인 선입견
관계되는 어떠한 이유의 비용절감이나 절차, 규정을 생략해서는 안 된다. 진에어가 국내 저가항공사 최초로 국제항공안전인증(IOSA)을 받은 강점을 이용해 고객들에게 세계적인 정비 수준과 운항의 정시성을 강조하여 안정성을 입증시키는 마케팅활동을 한다면 고객의 수요는 더욱 들어날 것이다
1. 저가항공사란?
저가항공사는 대형항공사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 때문에 저가항공사(LCC, Low-Cost Carrier)라고 하며, 다른 말로는 Low Fare Airline, No Frills Carrier, Economy(Budget) Airline, Peanuts 등으로 불린다. 한편, Full Service Airline(FSA), Legendary Carrier, Conventional Airline, Legacy Carrier라는 용어로 불리는 기존
항공사에서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은 안정성이다. 안정성이 보장되지 않는 항공사라면 아무리 저가, 높은 품질의 서비스가 제공되더라도 고객들은 이용하지 않을 것이다. 마지막으로 ‘효율적인 저 원가 구조 확립’이다. 아무래도 저가항공사 이다보니 원가가 낮은 구조를 유지하고 확립할 수 있
유통 마진을 줄인다는 것이다. 표를 아웃소싱에 대행하지 않고 진에어에서 직접 판매하는 방식이다. 항공권은 항공사-지역독점총판-항공권 도매여행사-소매여행사의 유통 채널을 가지고 있는 반면 진에어는 이 단계들을 대폭 줄여 직접 판매에 주력하고 온라인 중심의 마케팅과 시스템을 강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