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를 분산 개최함으로써 서로가 손해를 보는 사업들을 전개하고 있다. 각 종 대회에서 앞에 붙이는 명칭만 달리 미인대회를 개최하는 것은 그 좋은 예이다. 또 하나의 병폐는 장기적인 계획하에 이루어지는 문화행사가 되지 못하고 일시적이고 단편적인 행사로 인해 그에 따르는 손실이 막대하다. 행
지역축제의 의미도 해당 지역민만의 행사가 아닌 모든 사람들의 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고 지역발전의 측면에서 그 중요성을 찾아볼 수 있다.
우리 지역에서도 얼마 전 전주의 4대 축제라 불리는 풍남제, 국제영화제, 종이축제, 대사습놀이가 성황리에 개최되었고, 몇 달 후에는 세계소리축제도 개
문화체험도 있다. 마지막 날에는 매일 참가자가 준비된 김치재료로 김치를 담근 뒤 광주지역 불우이웃에게 전달하는 “나누는 사랑, 김치사랑” 코너도 개설한다.
부대행사로는 어린이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자전거대회, 페이스페인팅, 널뛰기, 윷놀이, 등 전통놀이마당이 있으며 김치관련 도록
지역축제는 지역문화의 총체적인 표현으로 지역의 숨결인 문화, 생활 등 그 지역의 전통 문화의 기반으로 그 지역의 공동체 문화가 그 안에 묻어 나오고 있다. 따라서 지역축제는 그 지역을 하나로 어울러 공동의 가치관을 형성하고 공동 문화적 대응을 이끌어 지역사회 연대와 주민의 공동체 의식을
지역축제는 그 지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지역주민들이 함께 축제를 즐김으로써 공동체정신을 일깨우고, 그 지역을 알리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러나 현재 한국의 많은 지역축제들은 각자가 가진 고유한 축제의 색깔들을 잘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대표적인 축제로는 ‘전주풍남제, 우륵문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