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를 계승하는데 걸림돌이 되는 일곱 가지의 것들을 이제부터라도 몰아내야 한다. 너무 옛것을 고집하지도 말고, 새롭게 하더라도 원칙을 지키는 모습이어야 하며, 전통을 왜곡시키지 않는 마케팅 기법을 쓰고, 온 국민이 같이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 또 정치와 언론의 문화사대주의가
무늬가 절제된 언어로 함축되어 있다.
떡살이 뒤늦게 요즘에 와서 '한국판 중세기의 판화'로 극찬을 받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민족의 혼이 서려있는 떡살의 주요 무늬를 살펴보자.
1. 전통 글씨 무늬
선조들은 글자를 무척 아끼고 사랑했다. 그래서 다양한 글꼴이 무늬로 즐겨 쓰이고, 예술의
전통산업계에서 지도적 역할을 한다. 종류는 기모노의 띠, 기모노, 넥타이, 킨란, 숄, 후쿠치, 실내장식직물 등 여러분야에 걸쳐 미술적 고급직물로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하다. 니시진 직물센터에서는 패션쇼도 개최하고 있다.
② 전통산업 교토 유젠 · 교토 무늬
8세기부터 전해지는 염색 기법으로,
전통 미술 교육의 올바른 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전통이 무엇이며 전통미술이 무엇인가에 대한 개념 고찰이 있어야 하겠다. 얼핏 전통이라고 하면 그 어감 상 오래된 것, 과거로부터 남겨진 것, 옛날 물건 등을 주로 떠올리게 된다. 이는 전통을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데서 기인한 것이다.
전통의 사
흔히 전통 미술을 예로부터 내려오는 어떤 특정한 양식이나 혹은 특정한 재료로써 이루어진 예술로 국한 시키고 그 것이 온갖 우리 전통성을 대신하고 있으며 그것을 벗어나면 전통성을 부정하는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전통의 양식과 재료만이 전통 미술의 전부라고는 할 수 없다.
과거의 미술 양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