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환사채를 7,700원에 인수하는 방식으로 총 120여만 주, 에버랜드 전체지분의 64%를 차지한다. 이재용 지분만도 25.1%에 달해 사실상 삼성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에버랜드의 1대주주에 등극한 것이다. 이로서 10년간 경영권 편법승계 논란이 계속되었다. 논란의 핵심은 삼성이 에버랜드가 헐값으로 발행한 전
이재용씨는 에버랜드를 인수함으로써 삼성생명은 물론 거의 모든 계열사를 지배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와 같이 삼성의 3세 승계작업은 이미 완료된 것이나 다름없다.
삼성전자의 지배권을 확보하는 문제가 남아있지만 이것도 별로 걱정할 것이 없다. 이미 450억원을 투자해서 전환사채를 인수하는 형식
하겠다.
본 연구에서 중점적으로 다룬 전환사채의 변칙증여에 따른 과세적용과 전환사채의 이익에 따른 증여의제에 대한 과세 합리화 방안은 아직 까지도 그 문제점이 풀리지 않는 미해결의 논란으로 간주할 수 있다. 또한 이에 대한 시급한 방안이 마련되어져야 하며 본 연구의 취지이기도 하다.
사채시장 악화시에도 인수 및 매출이 용이 하다.
② 보통사채에 비하여 표면이자율을 인하하여 자금조달 비용이 낮다.
③ 사채의 발행자금과 신주인수권의 행사에 따른 추가자금의 유입으로 자금이 이중으로 유입된다.
④ 대주주의 추가자금 부담없이 유상증자를 대체할 수 있는 방법으
사채의 경우 금융기관의 지급보증필요
전환사채 (CB: Convertible Bond)
전환사채권 자에게 일정한 전환 기간 내에 주어진 전환조건으로 당해 사채발행회사의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
일반사채에 비해 표시이자율이 낮음
전환권이 행사되는 경우에는 전환사채를 상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