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론
1. 근대교회사 해석문제
근대의 인간 중심의 사고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은 자연과학의 발달로 인한 세계관의 변화이다. 종말론은 에드워드를 통하여 프린스톤 신학교에 정착된 후, 프린스톤 개혁주의자들은 이 후천년설을 자신들의 종말론으로 정립하게 되었다. “자율의 시대,” “이서
시대에는 아직 신앙이 확인 되지 않은 어린 아이에게도 할례를 시행했는데, 이것을 본받아 개혁주의 역시 유아 세례를 기독교 가정 내에서 시행하는 것을 동조한다.
-침례교
침례(세례)의 의미는 예수 그리스도의 구속의 행위를 상징적으로 나타내는 행위로서, 물속에 잠기는 것은 죽음을 나타내고
교회를 찾았다. 선교사들도 초기에는 민족과 민중을 중시하는 외연(인간화) 중심의 선교에 주력한다.
1903년 감리교 선교사들에 의해 원산에서 시작된 내적체험(신앙적 내연) 운동은 1907년을 정점으로 기독교 신앙이 내적 체험(복음화) 위주로 전환되면서 시대적 상황과 맞물리면서 내연(복음화) 중심
교회를 변화의 장(場)으로 이끌어 가고 있는가? 이 시대의 급격한 변화의 진원지(震源地)를 찾기 위해서는 많은 분야에 걸친 분석과 이론, 통계를 장황하게 펼쳐 놓아야 할 것이다. 하지만 연구자는 본(本) 고(考)에서 감히 이 시대의 변화를 규정짓는 요소로 이 시대의 가장 큰 화두(話頭) 가운데 하나
교회와 북감리교회가 한국 감리교회로 통합하는 역사적인 자리에서 그 통합을 위한 방침을 제정하는 전권위원들은 한국 감리교회의 성격을 진정한 기독교회, 진정한 감리교회, 진정한 한국 교회라 규정했다. 이에 따르면 한국 감리교회는 ‘진보적이므로 생명이 있는 이의 특색을 가졌으니 곧 그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