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 중심적으로 사고하는 우리 사회 분위기가 아이들을 나약하게 만든다. 또 자살을 죄악시하기보다는 이유을 찾아 "가엾다" "오죽하면..." 이라는 반응을 보이는 등 자살에 대해 상대적으로 너그러운 사회적 분위기가 청소년들로 하여금 자살을 하나의 선택으로 여기게 한다는 지적의 소리도 높다.
자살을 선택하게 된다.
E.Durkheim은 자살의 원인을 개인의 내적인 요인보다 사회 외적인 요인에 있다고 보았으며 다양한 사회학적 변인들을 비교 연구하여 자살률은 어떤 개인이 속한 사회의 톱합된 정도에 반비례한다고 주장하였다. 사회적으로 잘 통합된 노인들 보다 사회적으로 소외감을 느끼는 노
청소년기의 자살행동에 내재한 심리적 역동성을 청소년기에 겪는 급격한 심리, 환경적 변화와 그들이 당면한 이러한 갈등상황에서 벗어나려는 충동적 행동으로 개념화시키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어휘사전 라란드(Lalande) 에서는 자살을 ‘자신이 견딜 수 없다고 생각되는 생활 상태를 회피하기 위해 자
자살이 본격적으로 사회문제로 인식되어 사람들의 이목을 끈 것은 그리 오래 전일이 아니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를 통해 자살정보를 공유한 사람들이 동반자살, 청부자살을 한데 이어 청소년까지 자살하는 사태가 발생, 사회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있다.
물질적인 풍요 속에서도 정신은 점차로 쇠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