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이드의 이론은 자녀 양육에 대한 각성과 연구를 자극하였다. 그리고 심리 치료에 있어서 면접 활용의 한 모형을 개발하였다. 신경증이나 치료 과정에 있어서 불안의 기능을 처음으로 확인하였고 해석, 저항, 전이 현상의 중요성을 강조하였다.
Ⅱ. 정신분석이론(프로이드이론)의 배경
프로이드는
성격구조이론의 중심개념은 무의식이었다. 그러나 1920년대에 이 같은 정신생활의 개념모형을 수정․보완하여 3가지 체계의 기본적 성격구조 이론을 제시하였다. 그것은 본능과 자아 그리고 초자아였다. 성격의 이런 각 영역들은 그것 자체의 기능, 특성, 구성요소, 작용원리, 역동 그리고 기제들을
Ⅰ. 서론
프로이트는 본능(id)을 성적본능(sexual instinct)-초기에는 리비도(libido)라고도 명명. 현재는 삶의 본능(life instict, Eros)라 불리기도 함-과 공격본능(aggressive instinct)-초기에는 죽음의 본능이라고 하여 타나토스(thanatos)라고 명명하였음-으로 구분하였는바, 이는 본능이론을 이루고 있다.
성적본능
재해석 하였으며, 프로이드의 생물적 욕망과는 달리 인류학․ 사회학에 강조점을 두고 자연 결정력 보다는 문화적인 결정력에 비중을 둔다. 마단 시럽, 김해수 옮김,『알기 쉬운 자끄 라깡』, (서울:백의, 1994) p.33.
라깡은 프로이드의 영향으로 인간의 심리에 끼치는 무의식의 역할을 크게 봤지만,